"비트코인, 시장 호조에도 유동성 부족…고래 움직임 주시해야"
시장 상황이 나아졌음에도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공식 트위터릍 통해 "시장 상황은 좋아지고 있지만, 유동성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라며 "현재 고래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트레이딩을 진행하면서 유동성이 부족하게 되고, 이로 인해 슬리피지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유동성 수준이 FTX 붕괴 당시보다 낮은 상황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크립토퀀트는 "과거에는 대규모 유동성이 침체기와 강세장에서 시장을 주도해왔으나, 현재 시장 유동성은 FTX 붕괴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고래들의 거래와 시장 유동성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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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