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PE, 한샘 보통주 182만주 공개매수…주당 5.5만 [주목 e공시]
한샘은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결성한 펀드 하임·하임2호 유한회사가 한샘 보통주 181만8182주(발행주식총수의 7.7%)를 주당 5만5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하임 유한회사가 103만8182주를, 하임2호 유한회사가 78만주를 각각 매수할 예정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결제일은 같은 달 23일이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공개매수 목적은 한샘의 경영권 안정이다.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수가 매수예정수량을 밑돌면 공개매수 예정 주식 등 수 비율대로 안분해 매수한다. 초과하는 경우에는 목표 수량만큼 안분비례해 매수하며, 초과분은 매수하지 않고 공개매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