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땅이 쿵! 꽃비가 하롱하롱' 교육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 23일 정기총회·세미나
[문화소식] 문화재청, 인골·미라 등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 공모
▲ 문화재청, 인골·미라 등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 공모 = 문화재청은 다음 달 21일까지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되는 중요출토자료를 연구·보관할 전문기관을 공모한다.

중요출토자료는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인골·미라 등 인체 유래물, 동물 뼈 가운데 출토 경위나 잔존 상태, 희귀성 등을 고려해 연구·보관 가치를 인정받은 자료를 뜻한다.

문화재청은 자료의 유형별·권역별로 전문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각 전문기관은 문화재청의 위탁 기관인 한국문화유산협회와 계약을 체결한 뒤 자료 연구 및 보관 등에 따른 비용을 지원받는다.

사업 기한은 3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참고.
[문화소식] 문화재청, 인골·미라 등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 공모
▲ 국립경주박물관, '땅이 쿵! 꽃비가 하롱하롱' 교육 = 국립경주박물관은 다음 달 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땅이 쿵! 꽃비가 하롱하롱' 교육 프로그램을 한다.

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부처의 나라를 꿈꾸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이다.

7세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박물관이 소장한 '이차돈 순교비'와 관련한 이야기를 배우며 불교 조각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최근 개편한 박물관 신라미술관 불교조각실에서는 이차돈 순교 장면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교육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소식] 문화재청, 인골·미라 등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 공모
▲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 23일 정기총회·세미나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3일 도서관 강당에서 '2023년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연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현실)를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적용 사업과 범위, 청소년과 도서관의 지속 성장 방안 등 지난 1년간 협의회 분과에서 연구한 결과도 내놓는다.

2006년 발족한 협의회는 현재 887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연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