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의 미래는'…건설부품연구원, 23일 인천서 기술 포럼
'건설기계의 스마트와 무인화'란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 삼성전자 김병훈 책임연구원이 '반도체 공정의 스마트업무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주제 발표한다.
또 생산기술연구원 신대영 박사의 '천공기의 머신 컨트롤을 위한 개념설계의 메타버스 실증', 오주테크 차영철 연구소장의 'IoT 기술 종합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군산대, 인하대, 울산대,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등 4개 대학과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스마트건설기계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성과교류회도 곁들여진다.
교류회에서는 총 14개 팀이 지난 1년간 각 기업체와 공동으로 수행한 산학프로젝트에 대한 개념 발표와 이에 대한 기업 관계자와 피드백이 이뤄진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대외협력실(☎ 063-447-2511)에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은 "건설기계 분야의 도 자동화와 무인화 기술개발이 숨 가쁘게 전개되면서 전자와 통신 등 연관 분야와 기술 접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설기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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