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이원스키팀 정동현·김소희 선수 원포인트 강습
하이원리조트,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키 교실 연다
하이원리조트 소속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김소희 선수가 18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원포인트 강습과 함께 팬 사인회를 연다.

정동현 선수는 최근 극동컵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과 함께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현재까지 극동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김소희 선수 역시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이 유력하다.

하이원리조트,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키 교실 연다
하이원리조트,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키 교실 연다
중상급 슬로프에서 진행하는 원포인트 강습에서 두 선수는 슬립, 턴 등 기술별 자세 교정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원포인트 강습 참가는 선착순으로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16일에 최종 참가자 명단을 확정한다.

이어 두 선수는 하이원 밸리 스키하우스로 이동해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팬 사인회를 한다.

하이원리조트는 팬 사인회 참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스키 장비를 선물로 증정한다.

하이원리조트,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키 교실 연다
25일에는 하이원 소속 스노보드 선수인 김상겸·정해림·이정은 선수가 원포인트 강습과 팬 사인회를 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14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통지수도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하이원 소속 선수들과 자주 만날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