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방어적 투자 대신 공격적 투자할 때...최선호주는 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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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에셋 어드바이저스 최고투자책임자(CIO) 데이비드 카츠는 1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증시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작년 이후 “올해 증시 수익률이 평균보다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카츠는 “올해 강한 상승 시작이 일어나면서 조금 더 위안을 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주식이 여기에서 꽤 좋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시점에서의 매수를 추천했다.
그는 “작년에 매우 매파적이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한두 번의 금리 인상이 더 있을 것이고 그 다음에는 잠시 멈출 것”이며 “이것이 주식 시장에 약간의 순풍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카츠는 “랠리를 쫓지 말고 하락 국면에 매수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체적으로 시장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저평가된 많은 종목들이 있다”며 “적정 가격에서 긴 궤적을 가진 타락 천사(Fallen Angel) 기업 또는 성장주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12개월 동안 더 나은 시간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배치하고 방어가 아닌 공격을 할 것을 권장한다”며 방어적인 투자가 아니라 공격적인 매수를 권장했다.
카츠는 현재 가격이 매력적이고 양질의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는 주식을 지명하며 알파벳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알파벳은 지난주 거의 10% 하락했다. 구글이 챗GPT의 대항마로 공개한 자체 AI 기능을 탑재한 검색 서비스 바드(Bard)가 시연회에서 오답을 낸 이후 3거래일간 하락폭은 12%가 넘었다.
그는 “알파벳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알파벳은 인공지능(AI)의 매우 좋은 제품과 좋은 경쟁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파벳이 투자를 수용했으며 미래에 적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츠는 “알파벳은 검색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기업이 될 것이며 시장에서 매우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현재 훌륭한 가격에 주식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나영기자 nan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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