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50주년 맞은 '장학퀴즈' 18일 특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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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장학퀴즈' 특집 방송을 오는 18일 한다고 8일 밝혔다.
'장학퀴즈'는 퀴즈 대결에서 우승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1973년 MBC에서 방송을 시작해 1996년에 잠시 중단됐다가 1997년부터 EBS에서 방송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18일 특집 방송은 '인재의 비밀'을 부제로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장학퀴즈'의 50년 역사를 되짚는다.
생생하게 구현된 과거의 '장학퀴즈' 스튜디오에서 당시 출연자와 현재 출연자가 5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세기의 퀴즈대결이 펼쳐진다.
'장학퀴즈' 첫 회부터 1990년까지, 18년간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차인태 전 아나운서와 최근 우승자를 비롯해 역대 장원들도 출연한다.
이은정 PD는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에 가장 새로운 기술을 접목했다""며 "50년 전 과거를 그대로 재현한 XR 스튜디오에서 걸어 나오는 차인태 전 아나운서의 모습에서 뭉클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장학퀴즈'는 퀴즈 대결에서 우승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1973년 MBC에서 방송을 시작해 1996년에 잠시 중단됐다가 1997년부터 EBS에서 방송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18일 특집 방송은 '인재의 비밀'을 부제로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장학퀴즈'의 50년 역사를 되짚는다.
생생하게 구현된 과거의 '장학퀴즈' 스튜디오에서 당시 출연자와 현재 출연자가 5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세기의 퀴즈대결이 펼쳐진다.
'장학퀴즈' 첫 회부터 1990년까지, 18년간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차인태 전 아나운서와 최근 우승자를 비롯해 역대 장원들도 출연한다.
이은정 PD는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에 가장 새로운 기술을 접목했다""며 "50년 전 과거를 그대로 재현한 XR 스튜디오에서 걸어 나오는 차인태 전 아나운서의 모습에서 뭉클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