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매월 계열사 생산시설 등 노사 합동 안전점검 시행

SPC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에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 점검의 날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매월 4일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1996년 4월 시작됐다.

SPC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3∼9일에는 전국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C GFS 등 계열사별 생산시설과 물류센터 29곳에서 순차적으로 안전교육, 노사간담회, 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한다.

합동 안전 점검에서는 지난달 도입한 '통합 안전 점검 시스템 앱'을 활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