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사라진 신들의 귀환
신화로 우리의 삶과 문화, 미래를 고찰한다. 신화학자인 정재서 영산대 석좌교수가 썼다. 그에 따르면 신화는 상상력의 원천이다. ‘아바타’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신화적 상징에 기초한 영화라고 설명한다.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같은 대작을 만들고 싶다면 우리 신화를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한다. (문학동네, 344쪽,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