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에 48억6000만원을 투자해 ‘2023년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경지역의 마을회관 신축, 도로 개선 등을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김포 파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6개 시·군 24곳을 1차 선정했다. 지원 예산은 35억원이다. 내년 상반기 추가 사업 공모를 통해 잔여 사업비 지원 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