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 유통량 위반 의혹에…"블로그 내 토크노믹스, 최신 버전 아냐"
오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 아지트(AZIT) 코인이 유통량 계획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발생하자, 아지트 재단에서 해명에 나섰다.

16일 국내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15시 5분 빗썸 원화·BTC 마켓에 상장된 아지트 토크노믹스에 국내 중앙화 거래소 상장 이후 파트너 물량이 10개월 락업된다는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4일 전 2500만개의 토큰이 유통됐음이 확인됐으며, 이는 현재 빗썸 거래가 기준 한화 200억원에 달하는 물량에 달한다는 내용의 의혹이 퍼졌다.

이에 아지트 재단은 "현재 공식 블로그에 기재돼 있는 토크노믹스는 최신 버전이 아니다.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토크노믹스가 업데이트 됐었는데, 블로그 콘텐츠에는 업데이트가 누락된 것 같다. 최신 토크노믹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빗썸 가상자산 검토 보고서를 참고해 주셨으면 한다. 공식 블로그의 데이터는 바로 업데이트 하겠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아지트는 빗썸 기준 상장가 대비 670% 상승한 80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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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