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예비군 훈련장소 충북 옥천으로 변경
전북 무주군은 지역 예비군들이 앞으로 충북 옥천에서 훈련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예비군 훈련을 위한 이동 부담을 줄이고 예비군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 장소를 기존의 남원에서 충북 옥천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편도 기준으로 훈련을 위한 이동 거리는 50km, 시간은 40분가량 줄게 된다.

무주지역 예비군 훈련대상은 500여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