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시장에 예상 밖 훈풍이 불고 있다. 당초 인플레이션에 이태원 참사까지 더해져 소비절벽이 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 등의 요인으로 유통사 세일이 대박을 터뜨렸다. 21일 서울 명동 거리가 인파로 가득하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유럽 국가들이 에너지 절약에 나서고 있다. 크리스마스 조명이 어두워지고 켜는 시간이 짧아졌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구경하고 있다. 이 거리 조명은 오후 11시45분 꺼진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