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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Today's Pick: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인텔리안테크
※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

다우 33745.69(0.59%)
나스닥 11146.06(0.01%)
S&P500 3965.34(0.48%)

미 국채 10년물 연 3.8290%(1.48%)
WTI 80.08달러(-1.91%)
달러인덱스 106.93(0.22%)

👀주목할 만한 보고서

삼성전자-"경쟁력 격차 복구 여부에 주목, 저점 분할 매수 권고"

📈목표주가 : 7만2000원8만원(상향) / 현재주가 : 6만18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3 예상 BPS에 역사적 평균 P/B 배수 1.5배를 적용해 도출한 8만원으로 목표주가 상향. 경기선행지표의 상승 전환 시, 목표주가 추가 상향 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락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4Q22 및 FY23 영업이익 전망치를 7.7조원 (QoQ -29%)과 33.6조원 (YoY -28%)으로 하향. 동사 분기 영업이익은 2Q23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
-최근 크게 축소된 경쟁사들과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격차가 얼마나 빨리 복구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 1B 나노 DRAM과 236단 Double Stack 3D NAND에서의 빠른 수율 개선과 조기 본격 양산 필요
-3Q23부터의 주당 가치 상승을 감안 시, 동사 주가 하락 시에는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

금호건설-"시장 변화보다 안정적인 체력"

📉목표주가 : 1만5000원1만원(하향) / 현재주가 : 673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교보증권


[체크 포인트]
-금호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5,000원→10,000원으로 33.3% 하향.
-목표주가 하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이익 하락 및 분양시장 둔화에 따른 분양 계획 축소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름.
-목표주가는 올해 법인세 착시(380억원)를 고려 내년 추정 PER 5배를 적용. 현재 주가는 내년 추정 PER 3.4배 수준으로 실적 감익을 감안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 3Q22 실적은 원자재 가격 상승 원가 반영으로 축소됐지만, 최 근 원자재가 하락과 원가율 선조정으로 향후 이익 회복세 진행될 전망.
-부동산 PF 문제로 건설업종 주가 동시 디스카운트 중에 있으나, 동사는 ① 업계 최저 수준의 PF리스크(워크 아웃 이후 시행사 보증 無). ② 풍부한 누적 수주잔고(8.8조원)로 성장성 유지. ③ 주택 공 공공사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됨.

롯데케미칼-"유상증자 발표, 목표주가 21만원 하향"

📉목표주가 : 29만원21만원(하향) / 현재주가 : 16만7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1 만원으로 하향 조정. 전일 발표된 1.1 조원의 유상증자 계획에 따른 발생주식 수 증가 및 23 년 이익 추정치 변경에 근거.
-지난 1일 동사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태로 1.1 조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 증자비율은 24.8% 수준. 해당 증자를 통해 조달한 금액 중 약 6천억원은 일진머티리얼즈 지분취득 대금으로, 나머지 5 천억원은 납사 매입 등 운영자금에 사용 계획임을 밝혔음.
-동사 주가의 탄력적인 상승 트리거로는 중국의 고강도 부양책에 따른 석유화학 시황의 추세적인 회복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이후 운영계획 및 증설 자금조달 불확실성 해소를 꼽을 수 있음. 트리거 출현 전까진 23 년 하반기를 바라보며 긴 호흡으로의 매수전략을 추천.

원텍-"소모품과 해외 매출비중 확대에 대한 관심"

📋목표주가 : 없음 / 현재주가 : 3455원
투자의견 : 없음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Q22 매출액은 204억원(+62% yoy), 영업이익은 80억원(+189% yoy)을 기록했다. 수 익성이 좋은 수출매출액과 소모품 매출 비중이 각각 51%(2021년말 39%), 26%(2021년 말 6%)로 매출믹스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도 39%(+17%p yoy)로 큰 폭 개선.
-브라질(2021년 28억원 → 3Q22 누적 85억원), 대만(2021년 19억원 → 3Q22 누적 43 억원), 일본(2021년 9억원 → 3Q22 누적 29억원) 등 3Q22 누적 수출액(296억원)이 2021년 연간 수출액(201억원)을 이미 넘어선 상황이다. 2022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826억원(+62% yoy)을 목표하고 있음.
-수출 증가, 소모품 매출 증가, 미국 매출 시작 등을 감안하면 현재 시점은 중장기적인 성장의 초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인텔리안테크-"원웹과 네옴시티로 간다"

📋목표주가 : 11만5800원(유지) / 현재주가 : 6만99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800원을 유지한다. 1) 네옴시티 통신망 구축의 수혜, 2) 신규 저궤 도 위성 고객사 확보에 대한 기대, 3) 본업인 해상용 위성 안 테나에서의 지속적인 시장 지배력을 감안한다면 동사의 주가는 높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
-인텔리안테크는 3분기 매출액 570억원(YoY 54.2%), 영업이익 10억원(YoY 23.3%)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1) 크루즈 및 커머셜 선박 회사의 안테나 투자 증가와 2)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매출이 재개되며 성장. 영업이익은 생산직 인건비 및 연구개발비 증가가 지속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4분기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매출이 본격화되며 영업 이익률은 10%대로 올라설 전망.

파크시스템스-"글로벌 1위를 향해"

📋목표주가 : 17만원(유지) / 현재주가 : 10만63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최근 AI 등 수많은 데이터를 응용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증가하면서, 빠른 해상도와 정확도가 요구됨에 따라 반도체 업체들은 단일 장비를 적용하는 대신 하이브리드 검사 계측 장비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음, 이를 통해 공정 시간을 절약하고 팹내 공간 활용성이 높아지는 장점을 확보하게 됨. 그에 따라 동사의 AFM 기반의 Hybrid WLI의 수주도 비메모리 시장 성장에 따라 향후 증가.
-현재 동사는 2023년 기준 P/E 10.1배 수준이나, 아큐리온 인수를 통한 기술력 강화, 글로벌 반도체 주요 고객사들의 선단공정 투자 강화, 비메모리 시장과 Advanced Packaging 확대에 따른 하이브리드 본딩 시장 개화 등의 다양한 모멘텀 보유 등에 따라 기존 밸류에이션 논란을 불식시킬 수있을 것으로 판단함

미래에셋증권-"실적 개선 추세 예상"

📋목표주가 : 9000원(유지) / 현재주가 : 653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실적은 비우호적 시장환경에 따른 수수료수익 감소와 운용이익 부진, CJ CGV 전환사채 관련 527억원 평가손실 영향으로 시장 예상을 하회.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급격한 유동성 위축우려가 완화되면서 금리상승세가 둔화되고 거래대금 감소 양상 또한 일단락되는 모습.
-전반적인 업황지표 개선과 함께 특히 통사의 경우 4분기 중 홍콩법인 유상감자 및 자본재배치 과정에서 출자시점 대비 환율변화로 인한 900~1,0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인식이 예상됨.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 높음.

LS전선아시아-"베트남 시장규모 확대 수혜"

📋목표주가 : 1만원(유지) / 현재주가 : 76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3 분기 고부가 제품 매출증가로 수익성 개선. 연결기준 매출액 1,943 억원(YoY -4.3%, QoQ -17.0%), 영업이익 94 억원(YoY +72.9%, QoQ +7.5%)으로 컨센서스의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전기동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배전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더불어 통신선 고부가 수요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
-통신선 최대 수출 지역인 북미지역에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전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해 고부가 제품 비중이 상승하면 수익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예상.
-무엇보다 지중화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화 등으로 베트남 내수 시장규모 확대되면서 동사 수혜가 기대.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