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한중일 아시아 장기기증 심포지엄…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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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과 장기기증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 최초 뇌사 장기 기증자 수술을 집도한 윤진한 전 동아대병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 회장이 장기기증과 이식을 위한 아시아 연합조직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권헌영 전 동아대 의대 교수, 타카시 켄모치 일본 후지타 의대 교수, 루린 마 중국 베이징대 부속 3병원 비뇨기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기증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