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공정위, 티빙·시즌 합병 승인…OTT 시장 2위 사업자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인 CJ그룹 티빙과 KT그룹 시즌의 합병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31일 두 회사가 합병하더라도 구독료를 인상하거나 계열사들이 합병 OTT에 배타적으로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유료 구독형 OTT 시장 점유율 약 18%로 2위 사업자가 되지만 1위인 넷플릭스 점유율(3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시장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CJ 계열사들이 경쟁사에 공급 중인 오리지널 콘텐츠나 방송콘텐츠 방영권, 영화 등을 합병 OTT에만 공급할 우려가 작다고 봤다. CJ 계열사들이 경쟁사에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면 매출의 약 3분의 2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합병회사가 다른 공급업자의 콘텐츠를 사지 않을 가능성도 없다고 판단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경기침체에도 거침없는 포스코인터…포스코에너지 합병, 해외 가스생산 '시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침체 국면에도 탄탄한 실적을 거두며 웃고 있다. 연내 마무리되는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 호주에서의 가스 생산 확대 본격화 등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구축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다....

    2. 2

      '에어리즘 항균·방취' 거짓광고한 유니클로…공정위,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기능성 제품 '에어리즘'과 '드라이 이엑스'(DRY-EX) 제품의 거짓·과장 광고와 관련, 국내 판매사 에프알엘코리아에 시정 명령과 과...

    3. 3

      넷플릭스 이어…디즈니+도 '광고 요금제' 도입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들이 광고 요금제 도입에 나서고 있다. 국내 OTT 일부도 광고 요금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2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기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