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 블록 생성 보상 축소해야…인플레도 높다"
22일 클레이튼 재단 멤버 에디 킴은 클레이튼 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현재 시장 상황과 다른 블록체인 프로토콜 추가 발행 규모를 고려해 클레이튼 블록 보상을 줄여야 한다"며 "클레이튼 블록 생성 당 주어지는 보상을 현재의 9.6KLAY에서 6.4KLAY로 축소할 것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발행된 KLAY가 거버넌스카운슬(GC), 클레이튼 성장 펀드(KGF), 클레이튼 개선 준비금(KIR)에 각각 할당되는 비율인 34%, 54%, 12%를 50%, 40%, 10%로 조정 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KLAY의 가격 안정성은 우리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며 "최근 시장의 좋지 않은 분위기로 KLAY의 가격이 급락했다. 가격 안정을 위해 KLAY의 추가 공급을 줄여야한다"며 "클레이튼의 인플레이션 또한 타 블록체인 프로토콜 대비 5~9% 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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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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