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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지사 "장애인에게 공정하고 더 많은 기회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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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피플퍼스트대회 축사…"장애인 누림통장에 기회수당도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등 장애인 문제에 있어서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공정하고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 "장애인에게 공정하고 더 많은 기회 줄 것"
    김 지사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축사에서 장애인 누림통장과 기회수당 사업을 설명하고 이같이 말했다.

    피플퍼스트대회는 '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다'라는 의미를 가진 발달장애인 권리옹호 행사다.

    김 지사는 "19살 되는 중증장애인이 24개월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을 하고 있다"며 "통장을 신청한 분 중 발달장애인 황진호 화가를 만나 '아빠와 함께'라는 그림을 샀는데 제가 적정한 가격으로 그림을 구매한 첫 번째 사람이어서 아주 기뻐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중증장애인이 직업을 갖기 위해 훈련을 받는 기간에 기회수당을 드리기로 했다"며 "현재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안을 심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모두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자유를 제약받고 있다는 식으로 보면 우리는 누구나 다 똑같은 사람들이고, '피플 퍼스트'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김 지사는 후보와 당선인 신분이었던 지난 5~6월 수원역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두 차례 찾아 발달장애인 가족의 극단적 선택 등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강화, 일자리와 주거 지원 확대 등을 담은 '발달장애인 동행 돌봄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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