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피자"....산재 최전선에 배달된 대통령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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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안전 현장에 피자를 보내 격려했다고 공개했다.
류 본부장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정부가 들어서고 대통령께서 일터에서의 산업재해 감축을 무엇보다 강조하셨다”며 “장관님을 필두로 산업안전보건 모두가 현장을 누비며 고된 시간을 보내는 중 안전보건감독국 앞으로 멀리 청와대에서 뜻밖의 피자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본부는 고용노동부 산하에서 산업재해 예방 정책 수립과 사업장 안전관리 감독을 총괄하는 정부 컨트롤타워 조직이다. 본부장은 차관급이다.
류 본부장은 "피자 상자에는 ‘안전보건감독국, 어깨 피고 꿈을 피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며 “대통령님과 국민들의 관심에 부합하는 성과를 내지 못해 어깨가 처지면서 연말을 책임감과 부담감과 함께 보냈는데, 덕분에 감독국에 웃음꽃이 피고 움츠렸던 어깨도 펴졌다”고 했다. 이어 “2026년 반드시 중대재해를 감축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재명 정부는 ‘산재 사망사고 절반 감축’을 핵심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고위험 사업장 집중 감독, 중대재해처벌법 집행력 강화, 원·하청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 정책을 전면 강화하고 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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