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로라월드 제공
사진=오로라월드 제공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는 제38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를 기념해 한국장애인부모회에 7만5000여 개의 완구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부모의 양육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 가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로라월드는 이번 행사에 '유후와 친구들' 등 자체 캐릭터 완구와 '신비아파트' 등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완구 제품 등을 제공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매년 소외된 사회계층에 다양한 형태의 기부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