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식점 화재…1천300만원 피해 추산
8일 오후 1시 31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대원 55명과 진화 장비 16대를 동원해 3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식당 내부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타 1천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했다.

불이 났을 때 식당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났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