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우편요금 감액예상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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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올해 7월부터 예산 효율화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우편요금 감액 운용실태 등에 대한 성과감사를 실시한 결과, 최소 10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감사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5년간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관리 업무, 출퇴근 재해 적용 확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등의 사업이 확대되면서 우편비용이 덩달아 크게 증가했다.
공단 감사실은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과감사에 나섰다.
감사결과, 각종 안내문, 통지서 등 우편물 발송 시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다량우편물 감액제도와 관련해 DM업체의 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 및 감독이 일부 소홀해 예산절감의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공단 감사실에서는 우편요금 절감 금액을 추정할 수 있는‘우편요금 감액 예상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및 배포해 우편요금 절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디지털 정부로의 전환을 대비하고 혁신적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확대 방안을 권고했다
이는 종이문서 기반 서비스를 전자적 형태로 전환하면서 페이퍼리스 사회 실현을 촉진하는 것으로 ESG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종이 문서 폐기에 따른 사회적·환경적 비용을 절감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조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김승석 감사는 “조직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선제적이며 선진적인 감사를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노동복지 허브기관으로서 공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자율·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공단은 최근 5년간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관리 업무, 출퇴근 재해 적용 확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등의 사업이 확대되면서 우편비용이 덩달아 크게 증가했다.
공단 감사실은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과감사에 나섰다.
감사결과, 각종 안내문, 통지서 등 우편물 발송 시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다량우편물 감액제도와 관련해 DM업체의 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 및 감독이 일부 소홀해 예산절감의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공단 감사실에서는 우편요금 절감 금액을 추정할 수 있는‘우편요금 감액 예상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및 배포해 우편요금 절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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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종이문서 기반 서비스를 전자적 형태로 전환하면서 페이퍼리스 사회 실현을 촉진하는 것으로 ESG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종이 문서 폐기에 따른 사회적·환경적 비용을 절감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조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김승석 감사는 “조직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선제적이며 선진적인 감사를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노동복지 허브기관으로서 공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자율·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