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20개 유치 목표"…제주도,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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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산업융합원 등 참여한다. 수도권 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 80개사 기업인 등 120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는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산업의 최적지이면서 신재생에너지·미래모빌리티 및 그린수소 생태계 환경 조성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기업의 투자가 제주에서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다시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제주도청이 제주 투자환경 및 투자 지원제도, 디지털 전환과 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과 제주혁신 성장센터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다양한 기업지원 인프라와 기업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각각 소개한다. 제주산학융합원은 기업 입주 지원 시설 및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