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심도로 충경로, 100억 들여 40년만에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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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먼저 현재의 왕복 4차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차도를 블록 포장재로 전면 교체한다.
블록 포장재는 기존의 아스콘 포장재와 비교해 열 차단 효과가 크고 보기에도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낡은 인도는 보행 친화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정부의 보행환경 특화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지원받는다.
배희곤 생태도시국장은 "충경로는 1980년께 이후 40여년 동안 제대로 된 도로 정비사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의 한옥마을 관광객의 유입을 촉진해 상권이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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