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볼보자동차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볼보자동차는 스마트 기술로 보다 나은 안전한 삶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더욱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첨단 커넥티비티 및 인포테인먼트를 통해서다. 신형 S60 및 V60 크로스컨트리의 핵심적인 변화 중 하나도 차와 운전자를 연결하는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이들 모델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해 볼보코리아가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음성 인식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제어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 컨트롤까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제공하는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 등을 통해 스마트카 경험도 제공한다. LTE 데이터(5년) 및 플로 이용권(1년), OTA 무선 업데이트(15년)까지 기본이다.

신형 S60 및 V60 크로스컨트리는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의 ADAS 센서 플랫폼도 갖췄다.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 제동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 제동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정지 상태에서 고속 주행까지 부드럽게 운전자를 지원하는 ‘파일럿 어시스트’와 운전자가 도로에 집중하도록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 운전자가 최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까지 갖췄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