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특화 단지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10월 분양

입력2022.09.21 09:52 수정2022.09.21 09:52

10월 충남 아산에서 분양 예정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커뮤니티 전문가 집단과 손을 잡고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 커피 클래스가 진행되는가 하면 영어 도서관, 큐레이션 도서관 등을 조성하는 등 ‘교육특화 단지’로 지어질 전망이다.

우선 1단지, 2단지 최상층의 스카이라운지에 푸드 컴퍼니 SPC가 운영하는 OCS(Open Coffee Station) 카페가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원두를 제공하고 드립이나 머신 형태의 도구를 이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할 수도 있다. ‘커피 애호가’ 입주민을 위해 커피 클래스를 개최한다.

또한 미취학 어린이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YBM 영어 도서관을 마련했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2년 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YBM 리딩 팜(Reading Farm)’이라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YBM이 인증한 독서관리지도사 선생님이 이곳에 상주해 영어 독서를 지도하는 점도 특징이다.

2단지 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이 조성된다. 아이들과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춰 선별한 신간도서와 전자책이 배치되며 언제든지 책을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 이 시설 역시 입주 후 2년간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우나를 비롯해 자이안라운지, 공유오피스, 게스트하우스, 아너스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 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137-1, 133-2번지 일원에 총 2개 단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1단지, 2단지가 구분되는 만큼 동시청약이 가능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신동 일원에 마련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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