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다음 달 솔로 데뷔한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다음 달 첫 음반을 내고 솔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이채연은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빼어난 춤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이를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에서 메인 댄서로 활약했다.

그는 춤 실력과 더불어 탄탄한 가창력으로도 눈길을 끌었고, 그룹 해체 이후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도 출연해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로써 아이즈원 멤버 12명 가운데 배우로 전향한 김민주를 제외한 11명 전원이 솔로 혹은 그룹으로 가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권은비·강혜원·최예나·이채연·조유리는 솔로 음반을 냈거나 준비 중이고, 장원영·안유진과 사쿠라·김채원은 각각 아이브와 르세라핌으로 재데뷔를 치렀다.

혼다 히토미와 야부키 나코는 일본으로 돌아가 각각 AKB48과 HKT48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