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카페, 편의점업계 최초 전자동 드립 커피로 깔끔한 맛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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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열대우림 동맹 인증을 받은 생두를 사용하며 프리미엄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지난해 5월에는 세븐카페 컵을 친환경 FSC 인증 소재로 변경하고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해 친환경 커피로 새롭게 태어났다. FSC 인증은 환경, 경제, 사회 등 10가지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원칙에 따라 수확한 임산물로 제조한 종이 제품 등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제도다. 세븐카페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4억1000만 잔을 넘겼다. 연간 판매량 부문에서도 매년 1위를 차지하며 세븐일레븐의 대표 상품이 됐다.
세븐카페 관계자는 “합리적 소비를 통해 편의점 커피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