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타리아' 나온다…"현대차그룹 최초 신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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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승 2806만원부터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 신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차량 옆면에 강한 바람이 불 때, 전후면 바퀴를 자동제어하는 방식으로 좌우 흔들림을 줄이고 회전 성능과 접지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식변경에서는 카고, 투어러의 모던 트림에 자외선 차단유리와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화했다. 탑승객이 편리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투어러, 라운지 모델의 러기지 네트와 후크를 개선했고,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의 착좌감을 강화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