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UMC "반도체산업, 재고 조정기 진입"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업체인 UMC 왕스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산업이 '재고 조정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왕 CEO는 전날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에서 지난 2년간 슈퍼사이클을 거친 반도체 산업이 현 단계에서 스마트폰, PC, 소비성 전자제품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그는 100%를 초과하던 시설가동률이 100%로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차량용, 공업용, 서버용 반도체의 수요가 여전히 안정적이어서 소비성 전자제품의 반도체 수요가 감소해도 정상적으로 시설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 분석에 따르면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지만 파운드리 산업은 20% 성장과 제품 가격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부 타이난 남부과학단지 내 건설 중인 월 3만2천장 생산 규모의 P6 공장은 내년 2분기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만 UMC "반도체산업, 재고 조정기 진입"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