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올해 세제개편안,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무역협회는 이날 세제개편안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이번 세제개편안이 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세제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어, 고유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에 시달리는 무역업계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기업 법인세 최고세율을 기존 25%에서 22%로 내리고, 현행 4단계(10·20·22·25%)인 과세표준 구간을 2~3단계(10·20·22%)로 줄이기로 했다.
특히 매출액 3천억 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엔 과표 5억 원까지 10% 특례세율을 적용해 세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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