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국제숙련도시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돼 세계 최고 수준의 먹는 물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발표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020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수질 분석에 대한 글로벌 공신력을 확보했고, 지난 4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