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인원
사진=코인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다음 달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전을 펼치는 '팀K리그'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 잉글랜드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 등이 소속된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주축 멤버들로 구성된 팀K리그와 1차전을 펼친다.

코인원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팀K리그 스폰서십에 참여해 가상자산의 가치와 투자에 대한 인식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든 만큼 대규모 관객과 직접 만나는 고객 스킨십도 강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인원 이용자 100명을 팀K리그 현장 응원 및 팬 미팅에 초청하는 '코인원x팀K리그 응원단 선발 이벤트'를 7월 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2030이 주축이던 가상자산 투자자 연령대가 최근 40대 이상까지 폭넓게 확대되고 있다"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점점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