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친환경 택배박스로 환경보호
11번가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한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E-커머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1번가는 지난해 일부 직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택배 박스’를 도입했다. 또 비닐 소재 테이프 대신 ‘종이테이프’를, 비닐 완충재 대신 재활용 가능한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해 3월에는 E-커머스 업계 최초로 비닐 포장재가 없는 무라벨 생수 ‘올스탠다드 샘물’을 출시하기도 했다. 환경을 위해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을 없애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비닐 라벨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 없어 페트병 분리배출도 이전보다 편리해졌다.

고객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11번가와 그린 Green(그린)’ 프로모션도 매달 하고 있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다양한 환경 상식을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과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실시하고 있다.

11번가는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11번가는 2013년부터 판매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쇼핑’도 운영하고 있다. 11번가 판매자가 희망쇼핑 상품으로 등록한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자동으로 ‘희망후원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후원금은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환원된다. 현재 누적 후원금은 68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