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슈퍼매치서 '도이치모터스 슈팅 챌린지' 등 행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FC서울과의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수원은 19일 오후 7시 30분 홈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경기를 구단 공식 후원사인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경기 당일 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도이치모터스에서 준비한 차량 프로모션 및 슈팅 챌린지 부스를 운영한다.

또 입장권을 소지한 팬을 대상으로 구단 마스코트 아길레온의 모습이 담긴 '씰 스티커'를 수집할 수 있는 투어 이벤트를 한다.

올 시즌 처음으로 수원 선수단이 팬들과 함께하는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록밴드 '노브레인'이 5년 만에 '빅버드'를 찾아 팬들과 함께하는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어 15일 오후 2시부터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구단은 이번 슈퍼매치에 많은 팬이 몰릴 것으로 보고 E·N석 2층 좌석도 오픈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