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선후를 잘 알면 도에 가까워진다.. 법원경매 잘하는 것도 마찬가지.

大學은 공자님이 남긴 글입니다. 사서오경 중 하나이죠.
대학은 초학자가 덕으로 들어가는 문이다라는 글이 제일 처음에 나오죠..

덕으로 들어가는 문이 바로 대학의 말씀인 겁니다.
요전 날 읽었던 부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物有本末하고,
事有終始하니,
知所先後면 卽近道矣니라..

해설하자면...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끝과 시작이 있으니, 선후를 알게되면 즉 도에 가까워진다..는 말이죠. 도인이란 티비드라마에 보듯이 수염기르고, 한복입고 거들먹 거리는 사람이 아니죠. 도를 닦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평생동안 해 나가야 하는 마음수양을 말합니다.

도인이 되기 위해서 산에서 무엇인가 신비한 체를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물의 이치와 일의 이치를 잘 알고 선후 즉 먼저할 것과 후에 할 것..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잘 분별하는 것이 바로 도인에 가까워 진다고 공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 속에 실천가능한 것이 도입니다. 일의 선후를 안다?? 우리 사회 지도층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까지도 선후를 잘 몰라서 적이 바로 문 앞에 와 있어도 분쟁만 일삼는 나쁜 버릇이 배어 있습니다. 하다못해 옷을 입는 것도 선후가 있는데 돈을 버는 일, 나라를 다스리는 일에 선후가 없을까요??

법원경매로 돈 버는 길. 가장 빠르게 성공하는 길을 찾기 어려우신가요?? 그 이유는 선후를 모르는데서 있습니다. 무엇을 제일 중요시 여기고, 무엇을 제일 먼저 해야 할까요?? 여러분 인생이 괴롭고 힘든 이유 중 선후를 몰라서 생기는 일이 엄청 많다는 점을 알고 노력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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