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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두창 '관심'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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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법정감염병 지정 추진
    외국인 입국 늘어 발병 위험
    정부가 해외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법정감염병 지정도 추진한다. 아직 국내 확진 사례는 없다.

    질병관리청은 31일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위기평가회의를 열어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대응 조치다. 또 원숭이두창을 법정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고시 개정도 추진한다. 오는 8일 고시 개정까지는 신종감염 전염병으로 선제 관리한다.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가 늘고 있어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고위험 집단의 위험도는 중간, 일반인 위험도는 낮음으로 평가했다. 국내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다. 관심 단계는 해외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거나 유행할 때 발령하는 조치다. 코로나19는 심각 단계다. 원숭이두창은 31일 기준 세계 31개국에서 473명이 확진됐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경증 환자를 격리해 치료하던 생활치료센터를 1일부터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해외 입국 외국인을 격리할 생활치료센터 한 곳만 남겨두기로 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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