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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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는 이케아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광주 지역 고객들이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접하고, 낮은 가격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케아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온라인 쇼핑 경험과 오프라인 홈퍼니싱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162㎡ 규모의 단독 2층 건물에서 6개월간 운영되는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는 1층 픽업 공간과 2층 ‘이케아홈’으로 구성됐다. 1층 픽업 공간에서는 공식 온라인 몰, 모바일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주문 등 다양한 이케아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픽업 서비스 비용은 9000원이며 한 변의 길이가 180㎝를 넘지 않고 부피가 0.5CBM 미만인 제품을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집으로 꾸며진 2층 ‘이케아홈’은 거실, 침실, 주방, 다이닝, 아이방, 업무 공간 등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집에서의 공간을 이케아의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특히 이케아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발레보그 포켓스프링매트리스, 쇠데르함 소파, 칼락스 선반유닛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케아의 홈퍼니싱을 즐길 수 있는 옴니채널 쇼핑 경험도 제공된다. 전문적인 상담부터 제품 구매까지 가능한 ‘비대면 실시간 서비스’를 비롯해 홈퍼니싱 플래너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화상 플래닝 서비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집과 가구를 설계할 수 있는 ‘셀프 플래닝’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다채로운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 이용 시 서비스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며, 홈퍼니싱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케아홈 투어, 선물 증정 등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 방문 고객 대상 행사도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를 통해 광주 지역 고객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에서 편리한 옴니채널 쇼핑을 즐기고 이케아와 함께 집을 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