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올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 치의 주요 재무 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산정되며,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항목은 ‘재무모형’과 ‘비재무모형’으로 나눠 확인한다. 여기서 재무모형은 부채상환능력과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등 재무건전성 등을 살펴본다. 또, 비재무모형에선 시공능력과 영업경쟁력, 사업전망 등을 확인한다. 이 대부분의 영역에서 DL건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신용평가 등급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주택전시관 개관일 당시 현장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주택전시관 개관일 당시 현장
한편 DL건설은 최근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분양에 들어갔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30가구(전용면적 84~116㎡) 규모로 건립된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단지 옆에 위치한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제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IC)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제천고속·시외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장락초교와 제천여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제천중과 내토중, 제천고, 제천제일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천 기적의 도서관과 제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뒷편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또한 제천시민공원과 장락생활체육공원,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이 근접하며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CGV, 제천예술의전당(2022년 10월 완공예정)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제천시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규제지역과 달리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추첨제의 비중(전용면적 85㎡ 이하 60%, 전용 85㎡ 초과 100%)이 높은 만큼 분양시장의 문턱도 낮은 편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일 이후부터 곧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제천시 고암동 일원에 마련됐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에 1순위, 6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