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KAIST 교수, ‘현우 KAIST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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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31일 KAIST 학술문화관 정근모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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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현우재단 선정위원과 KAIST 교원포상추천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KAIST를 대표할 수 있는 탁월한 학술 업적을 이룬 교원을 매년 1명 선정해 상패와 포상금 1000만 원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정 교수는 인류의 난제 중 하나인 뇌 질환 극복을 목표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무선 원격 뇌 신경회로 제어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해당 분야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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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연구 및 뇌 질환 치료 자동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신기술로 평가받았다.
본 기술은 KAIST 공과대학 글로벌 이니셔티브 융합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정재웅 교수 연구팀 주도로 미국 워싱턴대 의대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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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식용 장치 구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등 전례 없는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KAIST 측은 설명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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