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외야수 김인태, 허벅지 불편함 느껴 교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인태(28)가 오른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2회말에 교체됐다.

김인태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까지 김인태는 24경기에서 타율 0.322(90타수 29안타), 1홈런, 12타점, 12득점으로 활약하며 NC 다이노스로 떠난 박건우(32)의 공백을 메웠다.

그러나 이날 김인태는 1회 우익수 뜬공, 2회 1루수 땅볼로 돌아섰고 수비 중에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조기에 교체됐다.

두산은 2회말 시작과 동시에 김인태를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이고, 정수빈을 내보냈다.

김인태는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