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호텔, 서울 도심에서 '봄캉스' 즐기세요
서울 뉴서울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심 속에서 ‘봄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놨다.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가성비,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편리한 접근성, 이 두 가지가 뉴서울호텔의 가장 큰 강점이다.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관광객도 뉴서울호텔을 즐겨 찾는 이유다.

1969년 개장한 뉴서울호텔은 광화문과 시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5분 이내에 덕수궁, 경복궁, 청계천 등 많은 관광지에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및 5호선 광화문역과도 가까워 여의도, 홍대, 강남, 이태원 등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 서울 곳곳을 마음껏 관광할 수 있다. 최근 객실을 리뉴얼해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뉴서울호텔 전경
뉴서울호텔 전경
뉴서울호텔이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는 4종이다. 첫 번째는 ‘뉴서울 모닝 패키지’다. 체크인 다음날 1층 곤트란쉐리에에서 갓 구운 빵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곤트란쉐리에는 프랑스 베이커리 명가로 평가받는다.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은 베이커리 셰프인 곤트란쉐리에가 2010년 파리에 첫 매장을 열었다. 프랑스 현지의 재료와 차별화된 레시피가 특징이며 크루아상과 바게트 등이 유명하다.

곤트란쉐리에 조식이 포함된 뉴서울 모닝 패키지의 객실은 스탠더드 룸(더블 또는 트윈)이나 할리우드 룸(더블 또는 트윈)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중, 주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동원참치 VIP 패키지’다. 체크인 당일 최상급 참치로 유명한 2층 VIP참치 서울시청점에서 ‘참다랑어 참치 특선 디너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치와 최적의 궁합을 자랑하는 화이트와인도 제공된다. 객실은 스탠더드 룸(더블 또는 트윈)이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베르드뱅 와인 패키지’도 있다. 체크인 당일 1층 와인 바 베르드뱅에서 와인과 치즈 플레이트, 또는 치킨스테이크를 음미하고 맛볼 수 있다. 객실은 스탠더드 룸(더블 또는 트윈)이나 할리우드 룸(더블 또는 트윈) 중 선택할 수 있다. 매주 월~금요일 운영한다.

뉴서울호텔은 마지막으로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소개했다. 체크인 당일 곤트란쉐리에의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커피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객실은 스탠더드 룸(더블 또는 트윈)이나 할리우드 룸(더블 또는 트윈) 중 선택할 수 있다. 매주 월~금요일 운영한다.

뉴서울호텔이 마련한 네 가지 패키지는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 초고속 인터넷과 무선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주차권은 24시간 할인 판매한다. 최민아 뉴서울호텔 마케팅팀장은 “도심에서 봄캉스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친구 또는 연인, 가족과 부담 없이 함께 도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청계천에서는 대규모 연등회도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펼쳐지는 행사다. 청계천 전통등전시회는 5월 10일까지 열린다. 뉴서울호텔에서 청계천까지는 도보로 5분가량 소요된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