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역대 최대 혜택 '뷰티 페스타'…레고 특가·폴로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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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슈퍼 해피(Super Happy)’를 테마로 고객맞이에 나선다. 5월의 테마는 ‘일상을 다시 찾은 최고의 행복’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날 등 가족 행사를 겨냥해 다양한 상품 행사, 체험 이벤트, 감사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롯데백화점은 거대한 아트 갤러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손잡았다. 사람의 감정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콘화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그가 그린 작품 중 행복의 아이콘만을 골라 백화점 외벽뿐만 아니라 출입문,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 존 등에 꾸며 백화점 곳곳을 행복을 담은 아트 갤러리로 변신시킨다.
‘펜트업 효과’(외부 요인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로 선물 소비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는 터라 롯데백화점은 역대급 5월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년에 단 한 번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 행사인 ‘슈퍼 뷰티 페스타’를 연다. 나들이 수요에 민감한 뷰티 상품군은 4월 세일에 10%가량 매출이 증가하며 선전했다. 세일 기간에 롯데월드타워 인근에는 2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전국 봄꽃 명소가 수백만의 나들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하는 이번 뷰티 페스타에는 역대 최대 사은 혜택과 단독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상품군에서 선보이는 ‘완구 페어’는 이번 테마의 최대 행사 중 하나다. 각 점포에서는 유명 완구류 할인, 특가 상품 등 완구 페어를 타이틀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펼친다. 아이들에게 선물 선호도 1순위인 레고 특가 행사를 서울 소공동 본점, 동탄, 월드몰, 부산 본점, 인천점에 입점한 5개 레고스토어에서 열 예정이다. 레고시티, 프렌즈, 듀플로 등 베스트 상품 10종을 20% 할인한다.
젊은 고객의 취향에 특화한 팝업스토어도 전면에 내세운다. 먼저 뉴트로 열풍으로 MZ세대에 새롭게 인기몰이 중인 폴로가 전면에 배치된다. 다음달 8일까지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랄프 로렌의 폴로캔디컬러샵 팝업스토어를 열고, M&M 캔디에 영감을 받은 캔디메쉬 풀라인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어스폴로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존 버거맨 아트워크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 진행한다. 놀이동산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존 버거맨의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롯데온에서도 다음달 4일까지 슈퍼 해피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자녀를 위한 아이템으로는 블루독베이비의 유아동복이 있다. 이외에 부모님의 피부를 위한 랑콤 화장품과 연인들이 함께 신기 좋은 타미힐피거 신발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5월 한 달간 롯데백화점은 거대한 아트 갤러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손잡았다. 사람의 감정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콘화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그가 그린 작품 중 행복의 아이콘만을 골라 백화점 외벽뿐만 아니라 출입문,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 존 등에 꾸며 백화점 곳곳을 행복을 담은 아트 갤러리로 변신시킨다.
‘펜트업 효과’(외부 요인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로 선물 소비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는 터라 롯데백화점은 역대급 5월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년에 단 한 번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 행사인 ‘슈퍼 뷰티 페스타’를 연다. 나들이 수요에 민감한 뷰티 상품군은 4월 세일에 10%가량 매출이 증가하며 선전했다. 세일 기간에 롯데월드타워 인근에는 2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전국 봄꽃 명소가 수백만의 나들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하는 이번 뷰티 페스타에는 역대 최대 사은 혜택과 단독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상품군에서 선보이는 ‘완구 페어’는 이번 테마의 최대 행사 중 하나다. 각 점포에서는 유명 완구류 할인, 특가 상품 등 완구 페어를 타이틀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펼친다. 아이들에게 선물 선호도 1순위인 레고 특가 행사를 서울 소공동 본점, 동탄, 월드몰, 부산 본점, 인천점에 입점한 5개 레고스토어에서 열 예정이다. 레고시티, 프렌즈, 듀플로 등 베스트 상품 10종을 20% 할인한다.
젊은 고객의 취향에 특화한 팝업스토어도 전면에 내세운다. 먼저 뉴트로 열풍으로 MZ세대에 새롭게 인기몰이 중인 폴로가 전면에 배치된다. 다음달 8일까지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랄프 로렌의 폴로캔디컬러샵 팝업스토어를 열고, M&M 캔디에 영감을 받은 캔디메쉬 풀라인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어스폴로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존 버거맨 아트워크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 진행한다. 놀이동산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존 버거맨의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롯데온에서도 다음달 4일까지 슈퍼 해피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자녀를 위한 아이템으로는 블루독베이비의 유아동복이 있다. 이외에 부모님의 피부를 위한 랑콤 화장품과 연인들이 함께 신기 좋은 타미힐피거 신발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