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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침공] IAEA 사무총장 "체르노빌에 곧 사찰단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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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침공] IAEA 사무총장 "체르노빌에 곧 사찰단 갈 것"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 곧 사찰단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APTN 등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각각 방문한 뒤 이날 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돌아와 기자 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체르노빌에는 해야 할 일이 많다"며 IAEA가 우크라이나 원자력 시설에 감시와 비상 장비 등 안전과 관련한 물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체르노빌 원전에 주둔하던 러시아군이 철수한 데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러시아의 원자력과 외교 관련 부처 관리들이 군의 철수 이유에 관해 설명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또 체르노빌 원전 주변의 방사능 수준은 정상이라면서도 대형 차량이 인근을 지날 때 상대적으로 변화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아울러 그는 러시아군의 일부 병력이 방사성 물질에 피폭됐을 가능성에 대해 듣기는 했지만, 확인된 바 없다고 알렸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 운영 기업인 에네르고아톰은 성명에서 일부 러시아 병사의 방사선 피폭 가능성을 공식 제기했다.

    체르노빌 원전은 1986년 4월 역사상 최악의 원전 폭발 사고를 겪은 곳으로, 현재 모든 원자로의 가동은 중단됐으나 사용 후 핵연료를 냉각 시설에 보관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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