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드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드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정규 2집의 선주문량이 207만장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NCT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28일 오후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NCT 127의 도영이 맡았다.

이날 마크는 "정규 1집으로 정말 큰 사랑을 받았는데 더 업그레이드된 7드림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정규 1집 '맛(Hot Sauce)'으로 347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던 NCT 드림은 이번에도 벌써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고한 상태다. '글리치 모드'는 선주문 수량만 총 207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대해 제노는 "저번 1집 때도 굉장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는데 정규 2집도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 놀라고 얼떨떨하긴 했는데 여러분들이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멋있는 무대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NCT 드림의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