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방구석 캐스팅’ 합류…28일 리메이크 음원 '서툰 이별을 하려 해' 발매


그룹 마마무 문별이 '방구석 캐스팅'에 합류한다.

문별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리메이크 음원 '서툰 이별을 하려 해'를 발매한다.

'서툰 이별을 하려 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토벤이 지난 2019년 발매한 곡이다. 애절한 이별 감성과 덤덤하게 말하는 듯한 전상근의 보컬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별은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로 떠올랐다.

특히 마마무에서 랩 포지션을 맡아 그룹만의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문별은 이번 곡을 통해 뛰어난 보컬 역량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방구석 캐스팅'은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If You Love Me(이프 유 러브 미)',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환희의 '오늘은 가지마', 신예영의 '어떤가요', 먼데이키즈의 '너 아니면 안돼', 선예와 2AM 임슬옹의 '대낮에 한 이별', 송이한의 '365일', 한동근의 '사랑인걸', 조현아의 '늦은 후회' 등을 발매하며 가요계 리메이크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