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광양식 닭불고기'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광양식 닭불고기’를 새로 출시하고, 9일부터 이마트 에브리데이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광양식 닭불고기’는 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한 뒤 석쇠에 올려 바삭하게 구워 먹는 광양식 불고기를 재해석해 만든 제품이다. 신선한 닭고기의 부드러운 순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저민 다음 하림만의 노하우로 매콤하게 양념했다. 조리법이 간단하고 맛이 깔끔해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프라이팬에 적당량의 식용유를 두르고, 포장지를 제거한 ‘광양식 닭불고기’를 중불에서 5~7분간 익히면 된다. 기호에 따라 양파, 대파 등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닭불고기를 먹고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 좋게 참기름도 들어있다. 가격은 1팩에 7,980원(400g). 출시를 기념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2팩에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년 매화로 봄 소식을 알리는 광양의 지역 별미를 응용해 광양식 닭불고기를 선보였다”며 “신선한 닭고기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진 광양식 닭불고기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미식 여행하는 기분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