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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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공식 인증 중고차 가양 전시장을 이전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가양 전시장은 연면적 약 654㎡(198평)으로 최대 1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다. 전시공간 외에도 고객들의 쾌적한 방문과 상담을 위한 고객 라운지, 포토존, 넓은 주차 공간 등을 마련해 보다 전문적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양 전시장은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에 자리했으며 가양대교, 올림픽대로와도 인접했다.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강서, 김포 등 서울 서부권 지역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우디는 새 단장한 가양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12곳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전시장 네트워크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와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