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 상징물 '반딧불이' 다큐영상 제작
전북 무주군은 지역 상징물인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지원 대상'에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 콘텐츠 강화와 지역 상징물 반딧불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은 반딧불이 영상 본편(18분), 어린이 교육용 영상(6분), 반딧불이 탐사 안내 영상(4분), 반딧불이 티저영상(15·20·30초)으로 구성했다.

이들 영상은 반딧불이 생애와 생태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느낌이 들도록 촬영한 환경 다큐멘터리다.

이형재 군 관광진흥과장은 과장은 "청정한 산, 들, 강에서 보내는 반딧불이의 삶과 생태도시 무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