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단절 이후의 삶
[신간] 탁석산의 공부 수업
▲ 탁석산의 공부 수업 = 탁석산 지음.
한국의 정체성 연구로 이름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기억력이 모든 학습의 기본이라면서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차 두기와 반복적인 테스트, 충분한 수면 등을 조언한다.

인간은 25분이 지나면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25분간 공부한 뒤 초콜릿을 먹거나 음악을 듣는 등 개인적 보상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열린책들. 320쪽. 1만8천원.
[신간] 탁석산의 공부 수업
▲ 문화예술교육 = 김지안 외 지음.
문화예술교육의 이론, 실천, 최신 경향을 다루는 개론서다.

200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이 제정되고 예술강사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사회문화예술교육이 활발해졌다.

이 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위해 문화예술교육의 개념과 학문적 배경, 국내외 문화예술교육정책 및 법제에 관한 지식, 실천사례들을 정리했다.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과 주요 기관, 국제화 시대에 중요한 문화다양성과 국제협력, 4차 산업혁명 문화예술교육의 지향점 등도 다룬다.

DH미디어. 210쪽. 2만2천원.
[신간] 탁석산의 공부 수업
▲ 단절 이후의 삶 = 박경숙·안경진 지음.
나이듦과 돌봄·죽음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노인과 그 가족, 노인돌봄 종사자 20명을 면담해 노년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편견·무지에 숨겨진 의미를 찾는다.

왜 늙어가고 쇠퇴하는 것이 두려운지, 왜 돌봄은 부담스러운지, 왜 죽음과 삶의 의미가 사라지는지에 대한 답변을 시도한다.

다산출판사. 276쪽. 1만8천원.


/연합뉴스